“고객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도도포인트를 도입하게 되었어요.”
Q. 감동식당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19년 5월 28일 시작하여 현재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온 감동식당입니다. ‘밥을 먹는 식당’을 넘어 감동과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드리고자 정한 이름처럼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Q. 감동식당 운영 철학은 어떻게 되실까요?
A. “감동식당이라는 이름처럼 식당에 방문하시는 고객분들께 정말 맛있는 등갈비찜의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다”는 철학 아래 음식에도, 매장 운영에도 고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동식당의 등갈비는 많은 노력을 통해 제작되는 메뉴입니다.
우선 ‘칼집’입니다. 등갈비에 칼집을 내면 칼집 부위에 양념이 스며들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하지만 등갈비에 일일이 칼집을 내는 것은 많은 공수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등갈비집과 차별화된 맛을 드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칼집을 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원산지’입니다. 감동 식당에서 제공하는 재료들은 저희가 직접 찾고 찾은 양질의 재료입니다. 특히나 각각의 생산지를 표기하여 고객에게는 신뢰와 보장된 맛을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저희만의 식사 방식’입니다. 저희는 ‘등갈비를 맛있게 먹는 법’을 고객분들께 제안드리고 있는데요. 많은 테스트를 통해 등갈비와 조화가 잘 맞는 메밀전을 찾게 되었습니다. 메밀전과 함께 드시는 고객분들의 반응도 좋아 별도 안내판을 통해 먹는 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Q. 도도포인트를 도입하게된 계기는 어떤 이유셨을까요?
A. 오픈 당시 매출은 성공적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매출 그래프가 하락했습니다. 소위 ‘오픈빨’이었던 것이었죠. 막연한 걱정에 안해 본것이 없습니다.아파트에 전단지도 돌리고, 손님이 없는 시간대인 낮에는 지난가는 행인들께 인사도 드리는 등 많은 홍보 활동을 직접 진행했습니다. 스쳐가는 짧은 시간 동안 저희의 열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고 오픈 이후 1년정도부터 조금씩 매출이 늘어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장사 권프로님의 영상을 보고 고객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도도포인트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반신반의로 시작한 상황이었는데 도입 이후 많은 장점들이 생겼습니다.”
Q. 도도포인트 도입 이후, 어떤 장점들이 있으실까요?
A. 도입 이후의 장점을 크게 뽑으라면 아래 2가지가 있습니다.
1.고객 DB 모으기
도도포인트로 쌓이는 DB를 통해 저희 매장을 다시 한번 방문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정말 장점입니다. 이전에는 매장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도,현장 방문 고객 외에 이벤트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방도가 없었으나 도도포인트를 통해 저희의 이벤트를 알리고 이를 통해 다시 한번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가 가능해졌습니다.
2. 카카오톡 연동
도도포인트 포인트 적립 시, 포인트 알림은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데요. 해당 카카오톡을 저희 매장 카카오톡 채널과 연동이 가능한 점입니다. 저희는 저희 매장 카카오톡 채널을 생성 및 관리하고 있는데요. 해당 채널을 통해서도 고객 이벤트, 새로운 소식 등을 고객분들께 알리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서 감동식당의 카카오톡 채널 성장도 많이 신경쓰고 있는데요. 도도포인트의 포인트 적립 알림과 함께 저희 채널 연동이 가능하기에 조금 더 편리하게 저희 채널 가입을 고객분들께 안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도도포인트를 통해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졌고 단골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도도포인트 도입 이후 고객 DB 확보와 단골 확보에 긍정적인 도움이 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혹시 고객분들을 위한 다른 이벤트도 있으실까요?
A. 저희는 방문 고객의 재미와 카카오톡 채널 유입을 위해 룰렛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문 후 식사를 기다리는 시간, 결제 시간을 활용해서 뽑를 진행하고 있고 1등 상품으로는 ‘디올 립스틱’을 드리고 있는데요. 잠깐의 대기 시간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드림으로써 자연스럽게 카카오톡 채널 유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고객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A. 감동식당이라는 이름처럼 작은 부분에서도 손님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우선은 화장실인데요. 옛날 건물이다보니 화장실이 외부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점이 있다보니 현관부터 화장실까지 갈 수 있는 길을 ‘잘 보이게끔’ 표기하여 고객분들께서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머리끈입니다. 음식을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특히 머리가 긴 분들은 쓸려내려오는 머리로 인해 식사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해서 저희는 테이블마다 머리끈을 비치해서 머리가 긴 분들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직원입니다.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하는 직원이 행복해야 직원도, 손님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업무 시작 전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직원들이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많은 소통을 통해 불편한 점을 미리 캐치,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동식당은 이름처럼 항상 고객분들의 감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성공의 자만심에 취해있지 않고, 처음 보였던 고객분들을 찾아다녔던 그 마음 기억하며 감동식당을 이어가겠습니다.”
코로나, 그리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월 매출 1억을 달성한 감동식당을 만나보았습니다. 특출난 인테리어가 아님에도 대표님의 열정과 맛,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로 보입니다.
더욱이 고객님의 고객DB에 대한 확고한 생각과 함께 도도포인트가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서 더욱 그 효과가 배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의 한계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시거나, 창업에 고민이시라면 감동식당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